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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초중고 개학 연기 4월 6일 확정 및 대안

 

유 초중고 개학연기 정리 글 +@ 입니다.

 

3차 휴업 명령일

 

 

전에 작성했던 글에서 4월 6일부터 마지노선 17일 중 결정이 날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결국 4월 6일로 확정이 났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월 6일 개강에 따른 대안과 정책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clickgamsa.tistory.com/19

초중고 개학 연기 4월 6일~

코로나 개학 연기 정리 글+@입니다. 2월부터 시작되었던 국민청원 개학이 코앞에 다가오자 거의 전 국민이 개학 연기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개학 연기는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문제는 언제부터 언..

clickgamsa.tistory.com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사상 첫 4월 개학을 결정하는 제3차 휴업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원래의 전국 개학일은 3월 2일이지만 이번 조치로 5주가량 미뤄지게 된 만큼.

 

이번 4월 6일 자에서도 추가 연기조치가 탄력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낙관적인 관측이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급격히 사그라들면 4월 6일 전 개학도 가능하다고 하니.

학부모 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은 긴장을 풀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법적 수업일수 감축 권고'

 

이번 조치로 인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학사일정 운영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하고 수업시수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

 

말하였습니다.

 

즉 기존 초중고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10일 정도의 감축 예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줄어드는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이수단위)도 감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교사들 사이에서 수업일수가 줄어들고 시수가 줄지 않는다면 하루 수업일정이 너무 길어지는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전에 전직교사님이 댓글로 주 6일제 수업을 다시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겨주셨었는데.

격주 토요일 수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학교 방역

 

이번 추경이 통과된 내용에도 학교 방역에 추가 예산안이 있는데 

등교 시에는 출입구에 열을 재는 센서를 들여온다고 합니다. (약 대당 500만 원 정도)

지인분이 초등학교 학부모 위원장인데 아이들 줄 서는 게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사비를 들여 추가 대수를 기부하신다고 하는 걸 보니 많은 학교에서 이미 진행 중인 이야기인 듯합니다.

 

또한 학교에 면 마스크와 소독용품을 보급 지원하고 

사회 거리 두기를 위해 책상 간격을 최대한 넓게 분산시킨다고 하네요

그로 인해 식사 및 휴식 시간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요.

 

학생들은 새로운 반배정을 받고 학교 가서 새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릴 수도 없겠네요.. 

1년이 1년이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인연들을 만나는 시기인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개학 연기 기간 원격 학습 운영

 

초중고 교사들은 휴업 3주 차인 이번 주(∼3월 20일)에는

온라인 학급 방을 통해 학습 콘텐츠와 일일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소외계층에게는 인터넷과 컴퓨터, 스마트기기가 지원이 됩니다

 

 

기타 및 미정

 

교육부에서 교육공무직 중에 조리원과 같은 방학 중 비근무자에게 청소·위생·시설 관리 등 대체 직무를 부여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위 사항은 교사들이 노동 없이 돈만 받는다고 발언했다가 고소된 사건이 있었죠 그에 대한 대처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연관되는 사항이 발표가 되었네요

 

대입 일정은 아직 논의 중입니다. 역대급 물수능이 될 수도 있겠네요.. 

매해 수험생들이 고생하네요 지난번엔 포항지진.. 이번엔 코로나..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니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코로나 타격 없이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빌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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